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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여자)아이들과 착한 기부 챌린지 ‘어나더클라스’ 진행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아이돌 챌린지 : 어나더클라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 챌린지 : 어나더클라스’는 기아대책과 SBS 미디어넷이 함께 기획한 ‘착한 기부 챌린지’로 참여한 아이돌이 기부 미션을 완료하면 아이돌과 기부에 동참한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기아대책이 지난 2004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야간보호 프로그램 ‘별빛학교’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5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27일까지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정기 후원 방식으로 가능하며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포토카드와 (여자)아이들의 희망팔찌, 스타와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 기부증서, 기부응원노트가 담긴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정기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10명에게 (여자)아이들 친필 사인이 담긴 CD와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아직도 국내에는 부모님이 일하는 야간 시간에 가정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동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돌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여자)아이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대를 사로잡는 (여자)아이들의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속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학교’는 취약 계층 아동을 방임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간 아동 보호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4개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10명의 아동에게 급식과 방과후 학습 및 상담 등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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