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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 무섭다" F35A 대북 무력 시위
공군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코끼리 행진) 훈련을 해 대북 무력시위에 나섰다. 국방부는 25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모 공군 기지를 방문해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한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지휘하고, 전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엘리펀트 워크는 코끼리들이 일렬로 걷는 모습처럼 최대 무장을 장착한 군용기들이 활주로에 일렬로 늘어선 뒤 신속하게 이륙하는 절차를 숙달하면서 동시에 군사력을 과시하는 훈련이다. 군이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통해 대북 억지력 시위에 나선 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이다.
사진 국방부
사진 국방부
사진 국방부
조국 전 장관 신간, 베스트셀러 1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가불 선진국'이 출간과 동시에 예스24 3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가불 선진국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맡으며 경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 평가하고 미완의 과제 등을 다룬 내용이다. 25일 서울 강남 교보문고를 찾은 시민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루블화만 받는다"…푸틴의 루블화 구하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 등 비우호 국가에 천연가스를 팔 때 대금을 유로나 달러가 아닌 자국 루블화로만 받겠다고 밝히자 루블화 가치가 8% 이상 반등했다. 푸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하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에 천연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 시스템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검수중인 루블화.
뉴시스
해군 신병교육 수료식… 이제 시작이다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해군병 681기 수료식'에 참석한 장병들이 모자를 던지며 훈련 수료 및 이등병 진급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해군
'봄캐럴' 시작, 제주 벚꽃 공식 개화
제주도 '벚꽃'이 25일 공식 개화했다. 지난해(3월 17일)보다 8일 늦었다. 제주도의 벚꽃 개화 기준은 제주지방기상청 내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공식 발표되며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 개화로 본다.
사진 제주지방기상청
보고 싶은 아들아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가운데 기념식을 마친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아들이 안장된 천안함46용사묘역을 찾아 오열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배달노동자의 죽음, 구호 외치는 동료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열린 고(故) 조병철 배달노동자 추모식에서 동료 배달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고인은 대선 당일(9일)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택시와 충돌해 사경을 헤매다 지난 20일 숨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오토바이 배달 중 사망한 노동자는 18명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는 이 숫자가 산재보험을 기준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산재보험이 없거나 유족이 없는 노동자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한 해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이틀째 30만 명대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9514명, 사망자는 393명, 위중증 환자는 1085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비 오기 전에 마쳐야지
25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서 한 농민이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이랑에 비닐을 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강원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인수위 천막기자실 수색하는 탐지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천막기자실에 경찰청 폭발물 탐지견이 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은 ICBM 쐈다…워싱턴·뉴욕 사정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어제(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전 과정을 참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어제 오후 2시 34분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한 ICBM은 고도 6248km까지 올라간 뒤 낙하하면서 1090km를 비행했다. 한·미는 오후 4시 20분경 강원도 일대에서 현무2와 에이태큼스 등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훈련으로 맞대응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