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앞으로 유럽 등 비우호적인 국가에 러시아산 가스를 팔 때 루블화로만 결제받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간 유럽은 러시아산 가스를 사 오면서 주로 유로화로 결제했다.
입력
업데이트
2024.06.04 23:31
2024.06.04 11:49
2024.06.03 00:1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앞으로 유럽 등 비우호적인 국가에 러시아산 가스를 팔 때 루블화로만 결제받겠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서방의 제재에 대응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간 유럽은 러시아산 가스를 사 오면서 주로 유로화로 결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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