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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주차장서 경찰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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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중앙포토]

경찰 이미지. [중앙포토]

서울 서대문구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씨는 지난 5일 서대문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유서가 나왔고,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단순 변사로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인은 밝힐 수 없다"며 "사망 사실 외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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