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세에 맞서 우크라이나군은 필사적인 방어를 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날 현재 최소 6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약 36만8000명의 피란민이 탈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키예프의 한 민간인 거주 건물을 직격하는 장면을 인근 감시카메라가 포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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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러시아군의 공세에 맞서 우크라이나군은 필사적인 방어를 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날 현재 최소 6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약 36만8000명의 피란민이 탈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키예프의 한 민간인 거주 건물을 직격하는 장면을 인근 감시카메라가 포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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