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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보건의료대, 뉴욕스마일치과의원과 협정 체결

중앙일보

입력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과 부산 해운대구 뉴욕스마일 치과의원(원장 박현정)이 지난 24일 산학 협정을 맺고 재학생 전문성 강화와 취업 지원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정에는 양 기관이 산학 공동지도, 연계 교육 등의 방식을 통해 재학생 실무능력을 키우고, 구강보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산대 보건의료대, 뉴욕스마일치과의원과 협정 체결.

영산대 보건의료대, 뉴욕스마일치과의원과 협정 체결.

산학협정식에는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박현정 뉴욕스마일 치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오창석 영산대 보건의료대학장, 정순정 치위생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정식에 이어 뉴욕스마일 치과의원은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현정 원장은 “영산대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보건의료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뉴욕스마일 치과의원은 풍부한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을 시행하는 곳”이라며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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