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대기업 상무 출신, 전문기술 배우려 또 대학에…"몸 낮추고 몸값 올리는 노력은 계속해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4/27/ac8138be-929f-4f41-8283-4cdfa711b01f.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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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며 액운 날려요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솔가지와 대나무로 둘러친 달집에 소원이 적힌 종이를 달아 불을 피워 올리는 행사다. 달집이 다 타서 기울어지는 방향과 모습을 보고 풍흉을 점치기도 한다.
연합뉴스
아직 빈집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 전원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약 한 달 전 25억 원에 매입한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방 8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대구행이 이번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 13일 주택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가드레일 위에 올라가 담장 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뉴스1
코시국 대세 '캠핑'
'2022 캠피크페어'가 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안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행사장에서 캠핑카와 용품들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별검사소에 등장한 간이의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접이식 간이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한미일 외교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무력시위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회담을 한 뒤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이러한 행동들이 불안정을 야기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공동성명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는 3국 외교장관. 앞줄 왼쪽부터 하야시 외무상, 정 장관,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자가검사키트 물량 충분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천만 명분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13일)부터 3주간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이번에 공급되는 3천만 명분은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살 수 있다. 구매 가능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되지만, 하루에 여러 차례 중복으로 구매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음 달에는 이달 공급 물량의 2배가 넘는 1억 9천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유성약국 약사가 구매제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
뉴시스
정월대보름, 달구경 가자
정월대보름(2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12일 밤 부산 남구청 구민광장에 지름 4m 크기의 대형 달 풍선과 소원등터널(25m 구간)에 내걸린 500개의 등이 불을 밝혔다. 남구청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2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다리 아파요...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643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나흘째 5만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뉴시스
김정은, 선글라스 끼고 주택 건설 착공식서 연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착공식이 지난 12일에 성대히 열렸다"고 밝혔다. 선글라스를 낀 채 착공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3년 안팎에 수만 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봉사 시설들이 들어앉은 웅장한 거리들이 일떠서고 새 주민행정구역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5년까지 평양에 주택 5만 가구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