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로테옴텍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중앙일보

입력

프로테옴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사진 프로테옴텍]

프로테옴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사진 프로테옴텍]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제품명 ‘코비첵COVID-19 Ag’)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프로테옴텍은 세계적 알레르기 진단기술을 보유하고, 전 세계 46개국 56개 거래처를 확보한 업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수출용 신속항원 진단키트의 식약처 허가로 수출 증가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테옴텍은 코로나19 진단제품으로 신속항체 진단제품(‘코로나19 IgG/IgM’)과 PCR 진단제품(‘사스-CoV-2/FluA/FluB Fast qRT-PCR’)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신속항원 검사가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수출용 제품을 허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코로나19 항원진단 제품이 추가됨으로써 올해도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