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만66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카니발, 레이, K3, 쏘울EV, 쏘울 등 5개 차종 25만590대가 리콜 대상이다.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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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만66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카니발, 레이, K3, 쏘울EV, 쏘울 등 5개 차종 25만590대가 리콜 대상이다.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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