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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취역 해군의 주력함이 될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KDX-Ⅱ) 4번함인 4500t급 왕건함이 1년간의 시운전을 끝내고 10일 해군작전사령부 군항에서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역식을 하고 있다. 적 레이더에 탐지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스텔스 기능을 갖춘 왕건함은 하푼 대함미사일, SM-Ⅱ 및 RAM 대공미사일,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 무기체계(CIWS) 등을 장착하고 있다. 제원은 길이 150m, 폭 17m, 최고 속력 30노트, 항속 거리 7400㎞이며 수퍼링스 헬리콥터 두 대를 적재할 수 있다.

[진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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