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 패권 매직넘버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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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럭키금성이 90한국프로축구 우승 일보직전에 다다랐다.
럭키금성은 1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42일째 경기에서 일화와 득점 없이 비겼으나 럭키금성을 추격 중이던 2위 대우가 현대에 덜미를 잡혀 2위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림으로써 오는 20일 포철전 등 앞으로 남은 4게임 중 1승만 올려도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대우는 현대와의 경기에서 막판추격의 보람도 없이 3-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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