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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 II(Exquisite II)' 업그레이드 출시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는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퀴짓’을 업그레이드 한 ‘엑스퀴짓 II’를 새롭게 출시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기존 대비 기능성을 강화하고 사이즈와 디자인 선택지를 넓힌 ‘엑스퀴짓 II(Exquisite II)’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리미엄 가치를 체험하는 고객층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퀴짓 II’에는 씰리침대의 141년 기술력이 집약된 티타늄 합금 소재의 새로운 ‘ReST Support Coil’이 적용됐다. 2014년 개발된 ReST 스프링의 더 진보된 버전의 이번 ReST Support 스프링은 가볍지만 강한 내구성과 3단계에 걸친 섬세한 서포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상단부 시너플렉스 암(SynerFlex Arm), 중앙부 나선형의 컨포먼스 트랜지션(Conformance Transition), 하단 퍼머 서포트(Firmer Support) 등 총 3개의 스프링 구간별 지지력을 통해 더욱 깊고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패널 원단에는 천연 대나무 원료를 추출해 제작한 밤부모달을 적용했다. 밤부모달은 항균성과 흡습성이 우수하고 촉감이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나무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로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패널 컬러는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총 2종으로 옆면의 딥 브라운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매트리스의 경도는 ‘울트라 플러쉬(Ultra Plush, 아주 소프트한 쿠션감)’, ‘플러쉬(Plush, 소프트한 쿠션감)’, ‘펌(Firm, 아주 단단한 쿠션감)’ 3종으로 구성됐다. 패널 컬러와 쿠션감은 백화점과 대리점 등 판매 채널별로 상이하다. Q(퀸) 사이즈보다는 크고 CK(캘리포니아 킹) 사이즈보다는 작은 K(킹) 사이즈를 추가해 총 3가지의 선택지를 마련하는 등 사이즈 선택의 폭도 넓혔다.

웅장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헤드 프레임 ‘N9009’, 과 2중 나선 구조의 토네이도 스프링이 내장되어 강력한 하단 지지력을 제공하는 하단 매트리스 ‘Exquisite II Base’ 등 ‘엑스퀴짓 II’ 제품에 최적화된 전용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엑스퀴짓(Exquisite)’은 독보적인 지지력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씰리침대의 시그니처 매트리스다. 지난해 프리미엄 혼수 시장의 확대와 함께 예비 신혼부부들의 구입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2배가량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씰리침대 노인종 마케팅 차장은 “수면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기존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퀴짓’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보완하고 사이즈 선택 폭도 넓힌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씰리침대만의 독보적인 수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81년 시작된 씰리침대는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수십 년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2022년 현재 국내에 약 120여 개가 넘는 대리점 및 백화점, 아울렛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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