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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중앙일보

입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월 3일부터 4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목동동로 375)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타 기관(단체)에 공간지원을 받지 않은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또한, 공고일(1. 21.) 기준 양천구에 소재하고 있거나, 입주계약 후 3개월 이내 법인 주소를 양천구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 및 현장실사, 2차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곳의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2월 중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사무공간(23m², 10m²)을 비롯하여 교육장, 회의실, 탕비실, 커뮤니티 공간, 물품창고(지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월 3일 오전 9시부터 2월 4일 오후 6시까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무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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