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文, 사우디 마지막 일정은 3년 전 이재용 갔던 그 곳

중앙일보

입력 2022.01.19 18:22

업데이트 2022.01.19 18:42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인 리야드 메트로(전철)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에서 삼성물산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설 중인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번역 승강장에서 삼성물산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에서 삼성물산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설 중인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번역 승강장에서 삼성물산 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9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9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 프로젝트는 리야드 도심 전역에 총 168㎞에 이르는 지하철 노선 6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전(前) 국왕의 왕명에 의해 시작됐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에프씨씨(FCC), 프랑스 알스톰(Alstom)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 노선 중 3개 노선의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9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판결을 받은 뒤 첫 해외 출장지로 선택한 곳이기도 하다.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번역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번역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인 프린세스 누라 여자대학 1역을 방문해 노선도를 둘러보고 티켓 발권기를 사용해 직접 승차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삼성물산 관계자로부터 리야드 메트로 사업에 대한 개요를 보고받은 문 대통령은 개찰구를 통과한 뒤 승강장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한 뒤 사우디와 삼성물산 현장 근로들과 각각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누라 여자대학 1역 승강장을 둘러보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리야드 메트로 프린세스 누라 여자대학 1역 승강장을 둘러보는 문재인 대통령.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 승강장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격려 인사를 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 리야드 프린세스 노라 여자대학 1역 승강장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격려 인사를 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중동에서 과거 단순 시공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복합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노력의 성과가 양국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근로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근로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리야드=김성룡 기자

 이번 중동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 번째 순방국인 이집트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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