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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최우식 ‘경관의 피’ 개봉 첫날 1위…‘스파이더맨’ 독주 막았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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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 스틸.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경관의 피' 스틸.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한국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의 흥행 독주를 막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경관의 피’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전국 1169개 스크린에서 6만402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경관의 피’는 일본 작가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범죄자를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원칙주의자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범죄자를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원칙주의자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경관의 피’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하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한 계단 내려온 2위에 랭크됐다.

‘스파이더맨’은 1355개 스크린에서 5만387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25만1406명이다.

이어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는 997개 스크린에서 4만4765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는 656개 스크린에서 1만3909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특송’(박대민 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피드백’(페드로 C 알론소 감독) ‘램’(발디마르 요한손 감독) ‘엔칸토:마법의 세계’(바이론 하워드 감독)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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