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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엔젤 윙' 창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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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동양생명

지난 23일 ‘엔젤 윙’ 창단식에서 뤄젠룽 대표이사 등 동양생명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지난 23일 ‘엔젤 윙’ 창단식에서 뤄젠룽 대표이사 등 동양생명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했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엔젤 윙(Angel Wing)’ 창단식을 갖고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진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단식은 한국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선수단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엔젤 윙 선수단은 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양생명 직원으로 채용돼 각자 소속된 체육 시설에서 훈련을 하고, 동양생명은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매월 급여는 물론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 각종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시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엔젤 윙 선수단이 당사의 지원을 주춧돌로 삼아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금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제고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치료비 지원,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경제적·정신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1월부터 경기도 일산의 산하 연수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사이자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금융사로서 포용적 사회 가치 구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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