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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단부터···전기차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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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강력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승차감까지 겸비했다. [사진 아우디]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강력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승차감까지 겸비했다. [사진 아우디]

2021년은 아우디에게 제2의 도약을 위한 시험대였다. 서비스 품질 및 역량 강화, 신차 출시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세단에서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국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 확대와 더 많은 브랜드 경험 및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아우디는 지난 2월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Q5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에 주력해왔다. 12월에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도 출시해 현재 총 19종 이상의 신차를 연이어 내놨다. 그 결과 아우디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만1242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은 A6다. 지난 10월 A6 45 TFSI가 총 851대 판매되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우디 A6 라인업은 총 9895대가 판매되어 아우디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e-트론 확장도 꾸준히 힘을 쓰고 있다. 2020년 7월 e-트론 55 콰트로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9월까지 총 601대가 판매되며 출시 3개월 만에 사실상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50 스포트백을 출시했고, 지난 2일에는 e-트론 5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12월 13일에는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출시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에 스포티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전기차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부스트 모드 시 646마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3.3초 만에 100km/h 가속이 가능하다.

고성능 모델은 RS e-트론 GT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우디는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S6 TDI와 S7 TDI, SQ5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세단부터 SUV, 전기차까지 고성능 모델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아우디는 R8 V10 퍼포먼스를 필두로 S4, S5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했다. 지난 6월에는 RS Q8을 출시했으며, 7월에는 RS 6 아반트, RS 7, RS 5 스포트백 등 다양한 ‘아우디 스포트’의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출시했다. 7월과 10월에는 SQ5와 SQ5 스포트백도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총체적인 아우디 브랜드의 경험(Living progress)을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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