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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빅데이터과’ 신설, ‘AI융합혁신센터’ 설립 등 신산업 신기술 교육 강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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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교육혁신 이끄는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여대는 신산업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AI융합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여대]

한양여대는 신산업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AI융합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여대]

한양여자대학교는 1974년 개교 이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융·복합 창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교육환경, 학사제도, 학생지원, 산학협력, 진로와 취·창업, 대학 특성화, 글로벌 역량 등 모든 교육역량 부문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신산업 신기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AI융합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12월에는 학생 참여 체험 공간 ‘AI Challenge Zone’을 오픈했다. ‘AI융합혁신센터’는 ICT전공 트랙, 레고 마인드스톰 IoT코딩,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창의 컴퓨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AI Challenge Zone’은 AI·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4개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2022학년도에는 ‘빅데이터과’를 신설한다. 빅데이터과는 데이터공학을 활용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양여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융합전공 복수학위제를 운영했다. 2019학년도부터는 융합전공 마이크로트랙과 연계전공 마이크로트랙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융·복합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양여대는 빅데이터과를 포함해 30개 학과가 있다.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예·체능 계열로 구분해 전공별로 전문성을 갖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4.9%인 370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구분하면 정원 내 일반전형(330명), 특별전형(40명), 정원 외 전문대이상(93명), 농어촌(28명), 기회균형선발(28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48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유웨이 및 진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입학 상담 및 문의는 02-2290-2111. 입학 홈페이지(www.hywoman.ac.kr/hyw_admission)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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