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MVP 미란다, 두산과 190만 달러에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2021.12.24 18:46

프로야구 두산 투수 미란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투수 미란다. [연합뉴스]

2021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내년에도 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24일 “미란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달러 등 총 190만 달러(22억57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몸값이 올해 80만 달러보다 110만 달러 올랐다.

미란다는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를 기록했다. 탈삼진 225개를 기록, 1984년 고 최동원이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223개를 넘어섰다. 평균자책점도 2.33으로 1위에 오르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두산 구단은 “탈삼진 능력은 물론 리그에서 가장 많은 21번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차잭 이하)를 기록한 미란다가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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