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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와디즈와 스포츠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중앙일보

입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주식회사와 스포츠기업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산업에 진입하는 스타트업들을 돕고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지원을 받는 스포츠 스타트업들은 와디즈의 전용 크라우드 펀딩관 입점과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 받는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내년부터 ‘스포츠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크라우드 펀딩 채널 입점 비용 지원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2월부터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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