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특위', '조폭 연루설'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 영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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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법무법인 디지털 사무실에서 장영하 변호사가 박철민의 사실확인서 등을 신뢰 하는 이유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0월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법무법인 디지털 사무실에서 장영하 변호사가 박철민의 사실확인서 등을 신뢰 하는 이유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이재명특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관련해 조폭 출신 사업가 유착 의혹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재명특위'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장영하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김태우 공익제보지원본부장, 이기인 성남시의원 등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명특위'는 "장 위원은 사법시험 23회 출신으로 법률적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됐다"며 "장 위원은 그동안 조폭 출신 박철민을 수십차례 접견해왔고 이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하는 등 이 후보 비리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특위는 이 후보와 관련된 신규 의혹을 차례로 밝힘과 동시에 지금까지 제기되니 각종 의혹에 대해 신규 위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특위'는 이 후보 관련 대장동과 백현동 의혹을 포함해 변호사비 대납사건, 황무성 전 사장 강제퇴직 의혹 사건, 조폭 출신 사업가 유착 의혹, 조카 살인사건 변호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특검을 요구해 오고 있다.

한편 '이재명특위'는 김진태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23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팀 및 법률지원팀, 조폭특별팀을 구성해 분과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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