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희망을 나누는 기업]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로 에너지 절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DL그룹

 디타워 돈의문 DL본사 3층의 D라운지 카페에서 개인용 머그컵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DL그룹]

디타워 돈의문 DL본사 3층의 D라운지 카페에서 개인용 머그컵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DL그룹]

DL그룹이 ESG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DL이앤씨·DL케미칼·DL건설·DL에너지 등 DL 계열사가 모여 있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는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실시한다. 직원들에게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한다. 또 디지털 보고 활성화 및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의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한다.

직원가족이 동참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외계층 어린이의 환경 교육 지원사업에 직원가족이 힘을 보태고 있다.

본사 외에 전국의 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에 특화된 활동을 한다. DL이앤씨와 DL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건설 현장에서는 친환경 현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분리수거를 강화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전 현장에서 펼치고 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비와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을 확대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