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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스에 이어 골프도…스포츠와 기부 결합한 나눔 문화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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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 대회에서 요하네스 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골프선수 박인비(오른쪽 첫 번째)가 대회 최종 우승 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 대회에서 요하네스 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골프선수 박인비(오른쪽 첫 번째)가 대회 최종 우승 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0월과 11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활동들을 통해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월에 진행된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는 사전 접수 이후 일반 접수를 시작한 지 15분 만에 1만명 등록이 모두 마감된 바 있다.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2017년 5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기브앤 레이스부터 지난 10월 개최된 제8회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는 총 7만7000여 명, 누적 기부금은 총 41억원을 돌파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5월에 진행된 ‘제7회 기브앤 레이스’의 기부금은 다양한 수혜기관을 통해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로, 부산 지역에서 열린 ‘제8회 기브앤 레이스’의 기부금 중 50%는 부산 지역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와 부산광역시 사직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달리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11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Mercedes-Benz GIVE ’N GOLF)’ 행사도 마쳤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약 260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소비자들이 참가했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이번 대회 기부금 약 6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되며,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오디오북 제작 봉사활동 ‘마음의 메아리’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18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문 성우로부터 낭독 스킬 및 발성 등을 교육받아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은 서울 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전화도서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전국 시각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6월 29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공식 출범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누적 기부금액은 올해 6월 기준 약 326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기부금은 67억원으로, 출범 원년인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40% 증가했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5가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를 진행해 왔다. 여기에 2021년 9월에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새로운 축으로 추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측은 “국내 다임러 그룹 모든 계열사와 다양한 딜러사가 동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의 시민 및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난 7년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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