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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승기와 커플티 입고 어깨동무...정용진의 황금인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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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오른쪽) 신세계 부회장과 가수 이승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NS 캡처

정용진(오른쪽) 신세계 부회장과 가수 이승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NS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배우 이승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기님이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와 '용지니어스' 로고가 새겨진 커플 티셔츠를 입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용지니어스'는 지난 3월 이마트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으며, 정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 이름이기도 하다. 정 부회장은 이곳에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부회장은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골퍼 안성현, 방송인 노홍철, DJ소다 등을 쿠킹 스튜디오로 초대한 모습을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용지니어스'를 찾았던 DJ소다는 자신의 SNS에 "그동안 투어 다니면서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보았는데 이곳에서 천상의 맛을 느끼고 왔다"는 후기를 남겼고, 노홍철도 "아하하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 찐천재 형님 용지니어스.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어"라며 정 부회장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SNS에 직접 요리를 하거나 골프를 치는 등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연달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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