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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쏙~ 가볍게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 인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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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지난 1월 말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식사·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칠성사이다의 70년 제조 노하우 담아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어 눈에 잘띄도록 했다. 또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장점이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0kcal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출시 이후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량9000만 개를 돌파했다. 또 출시 첫 해인 올해 약 1억 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 충족시키는 브랜드 라인업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세고 짜릿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와 청귤’ 등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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