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삼둥이'가 슈돌 유튜브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2일 '슈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8주년 기념 티저 영상에는 배우 송일국(50)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같은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인사를 전했다.
첫째인 대한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말했다. 민국이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만세는 "'슈돌'을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중이다"고 언급했다.
삼둥이의 근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슈돌' 407회 방영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