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UAE전 전반 36분 PK 선제골

중앙일보

입력

1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한국 황희찬이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아랍에미리트(UAE)을 치르고 있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내 오른쪽에서 황인범(루빈 카잔)이 알리 하산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황인범의 돌아서는 움직임이 좋았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골망 오른쪽 구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과 좌우 자리를 바꿔가며 상대를 몰아세우고 있다. 전반 40분 현재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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