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2기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 개강’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문화를 양산하고, 기존 삶의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시키는 새로운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되고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들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기술력에 투자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M&A를 추진하기도 한다. 또한 대기업도 디지털과 언택트의 해일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업만이 새로운 판에 무리 없이 진입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예전의 스타트업이 ‘지원하고 키워야 하는 곳’이었다면, 요즘의 스타트업은 ‘배워야 하는 곳’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업 문화는 한국의 다양한 기업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은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기업 최고 경영진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을 주도하며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조선일보는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파괴적인 혁신 기술을 최신 트렌드와 함께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을 개설한다.

조선일보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2기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에서는 국내 혁신 기업 CEO들이 전하는 연결과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혁신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기업과 스타트업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매칭(Matching)’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오는 11월 24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2년 4월 6일(수)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삼성동 코엑스 2층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다. 지난 1기는 40여 명의 기업 경영자 및 2세 경영자 그리고 신사업 기획 담당 기업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산업군 및 직업군에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기 과정의 연사진으로는 Next Challenge University 엑셀러레이팅 담당 이주열 교수(주임교수),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유효상 교수, TBT의 임정욱 대표를 비롯해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허닭의 허경환 대표, 엔케이맥스의 권오진 전무, 야놀자 김종윤 대표, 엔픽셀 박세헌 부사장(당근마켓 전 부사장), 벤디스 조정호 대표, 메쉬 코리아 유정범 대표와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김미경 대표,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사장등 그 외에도 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유망 스타트업 대표 및 임원의 강연으로 혁신적인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법무법인 세종 조중일 변호사와 NH투자증권의 서재영 상무도 연사진으로 참여해 더욱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2기 과정은 기존의 1기보다 규모와 일정을 늘려, 더욱 많은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와 유니콘 기업 대표 그리고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이 과정의 이주열 주임교수는 “ 시대적 변화를 겸허히 수용하며, 유니콘 및 유망 스타트업에게 우리 기업들이 배우고 협업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기업의 미래의 성장 동력을 조선일보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며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과정은 유니콘과 유망 스타트업 CEO에게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력을 직접 듣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원우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트렌디 한 비즈니스 개척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돕는다. 또한 신사업 론칭을 위한 특허, 지적 재산권, M&A, 법률적 이슈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외부 투자 유치,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 섭외도 진행한다.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조기에 사업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전문 분야 간 컬래버레이션과 매칭의 장을 통해 동반 성장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같은 본 과정의 특성은 유기적인 연결과 융합을 가능케 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제2기 스타트업 챌린지 포럼’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스타트업 관련 컨설팅, 해외지원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포럼에 참여하는 원우에게는 조선일보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초청 및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 조선일보 주최 행사나 강연 등에 무료 초청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조선미디어그룹 출판물 정기 구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도 원우사의 보도·홍보·광고 관련 협력이 가능하며, 조선일보와 연결된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동문회와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도 열어 놓는다.

지원 대상으로는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기존 사업 영역과는 별도로 신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경영 후계자, 유니콘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경영자,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준비하는 유니콘 기업 경영자 및 임원, 정부 고위 관료 및 공공기관 임원 등이며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다. 교육기간은 11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2층 한국 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