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이재명, 靑서 50분간 차담 회동…대선후보 선출 16일만

중앙일보

입력 2021.10.26 12:16

업데이트 2021.10.26 15:18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7분부터11시 47분까지50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후보와 차담(茶談) 형식의 면담을 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외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포함해 대선 정국에서의 핵심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청와대에서는 회동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선거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수석은 회동 결과를 정리해 언론에 브리핑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차담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차담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후보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했고, 2002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선출 2일 만에 김대중 대통령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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