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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장동 키맨’ 남욱 귀국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남욱 변호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이동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48)가 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발 대한항공 KE012편이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남 변호사는 입국 절차를 마친 후 입국장 출구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인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의혹의 핵심인 ‘대장동 4인방’ 중 한 명이다.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배당금 약 10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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