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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원격근무 시대, 전화·카톡보다 더 중요한 이것?

중앙일보

입력 2021.10.06 14:07

팩플레터 150호, 2021.10.5

Today's Topic
"너 내 동료가 돼라" 협업툴 WAR 

팩플레터 150호

팩플레터 150호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잘하는 동료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력있는 동료들과 손발까지 척척 맞는다면, 업무성과는 오르고 스트레스는 줄어 든다는 의미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수록 ‘협업’ 잘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생산성 차이가 크다는 것, 여러분도 잘 아시죠~

오늘 팩플레터에선 박민제 기자유부혁 기자업무용 협업 툴 시장을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레터를 읽다보면, 이 시장의 미래가 더 기대되실 겁니다. 올해 글로벌 IT 산업의 핵심 트렌드 ‘메타버스’는 ‘일(work)’이란 영역과 가장 빨리, 가장 확실히 결합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원격근무가 아무리 보편화되더라도, 동료들과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을 공간에 대한 갈증은 쉬이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지난 7월 “앞으로 5년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힌지 한달 만에 VR 회의실(호라이즌 워크룸)부터 공개한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협업은 메타버스의 주요 활용 분야가 될 것(working together will be one of the main ways people use the metaverse)”이라는 마크 저커버그의 전망,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지켜보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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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협업툴, 마침내 전성기
2. 협업+툴, 왜 지금인데?
3. 그래서 누가누가 잘하나
4. 협업툴 리스크
5. 위드 협업툴 시대, 미래는?

1. 협업툴, 마침내 전성기

‘솔플’은 가고 ‘팀플’의 시대가 왔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직장인이 협업 작업(전화·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에 쓰는 시간은 최근 10년간 50% 이상 증가. 주당 근무 시간 85% 이상을 협업에 소비할 정도다. 개인 성과의 단순 합인 ‘분업’보다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는 ‘협업’이 성과 극대화의 필수란 건 스타트업도 대기업도 다 아는 상식. 그래서 뜨는 시장, 협업도구(툴)다. 협업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협업툴 시장, 드디어 만개했다는데.

글로벌에선: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지난해 글로벌 협업툴 시장 규모를 256억달러(약 30조원)로 추정한다. 전년(124억 달러)의 두 배로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툴 ‘팀즈’의 일일 활성 이용자(DAU)는 1300만명(2019년 7월)→7500만명(2020년 4월)→1억 4500만명(2021년 4월)으로 J커브를 그렸다.

국내에선: 한국 스타트업 토스랩이 2015년 출시한 ‘잔디’는 매년 두배 이상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230만명. 네이버가 만든 협업툴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고객사는 지난 1분기 20만곳을 돌파했다. 2019년만 해도 3만곳 정도였다. 지난해 재택근무 시행 기업 중 78%도 협업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 업계에선 국내 시장 규모를 4000억~5000억으로 추정한다.

돈도 몰린다: 기업용 고객관리 소프트웨어(CRM) 글로벌 1위 세일즈포스는 업무 협업툴 ‘슬랙’을 277억달러(약 32조원)에 샀다. 한국 스타트업 ‘플로우’는 지난달 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잔디(토스랩)는 지난해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 어디까지가 협업툴?
●인터넷 이전 시대에도 기술은 사무직의 업무를 여러번 혁신했다.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이 대표적. 요즘 뜨는 협업툴은 개개인의 성과 위에 치열한 커뮤니케이션을 붙여 팀의 성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도구다.
●그래서 협업툴이 뭐냐고?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통상 전화·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공동문서편집 등을 ‘협업툴 5종세트’로 분류.
●박상준 MS코리아 이사는 “인터넷 이전 시대의 협업도구는 전화가 유일했다”며 “인터넷 발달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면서 메신저, 이메일이 생겼고 최근 네트워크 환경이 5G까지 발전하면서 화상회의 등이 협업툴 범주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2. 협업+툴, 왜 지금인데?

MS가 ‘MSN 메신저’를 출시한 게 1999년. 구글이 실시간 문서 공동편집 서비스인 ‘구글 독스 & 스프레드시트’를 무료로 공개한 게 2006년이다. 화상회의 대표주자 줌의 출시는 2013년. 그런데 왜 지금 전성기인가.

① BC(비포 코로나), 예열은 시작됐다
●2010년대 중반 전세계 직장인들의 키워드는 ‘워라밸’. 기업도 개인도 모두 ‘시간 내 최대 효율’이 중요해졌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더 끌어올려야 하는 난제. IT 협업툴이 그 솔루션으로 주목받기 시작. “일을 위한 일, 보고를 위한 보고를 없애고 본질에 몰입하는 ‘딥워크(Deep Work)’에 협업툴이 효과적”이라는 긍정론과 “그런 거 없이도 일만 잘했다”는 관행 간의 힘겨루기 시작.

② AC(애프터 코로나), 방아쇠는 당겨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원격근무의 확산은 업무용 협업툴에 대한 허들 대부분을 무너뜨렸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여 일하지 않는 비대면 환경이 되자 이전까지 ‘사치재’였던 업무용 협업툴이 ‘필수재’로 급부상했다.
●시작은 화상회의 서비스. 줌의 사용자는 코로나 이전 1000만명에서 지난해 8월 3억명으로 급증했다. 구글미트 역시 지난해 1월 이후 신규 가입자가 한때 하루 300만명씩 늘었고 석 달 만에 일일 이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③ 협업툴,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 넘다
●말로만 듣던 원격 근무,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5월 발표한 ‘매출 10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체감하는 정상 출근(100) 대비 업무 생산성은 83.4%였다. MS가 전 세계 31개국 직장인 3만여명 대상 설문한 결과 근로자 73%는 “현재 원격 근무 옵션이 코로나19 정상화 이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응답.
●등 떠밀려 도입한 협업툴이지만 회사와 직장인 모두 자연스럽게 링크를 공유하고 화상으로 회의하는 데 적응했다. 그야말로 협업툴이 시장 확산을 위한 임계점(크리티컬 매스)을 넘어섰다는 평가.
●윤찬호 네이버웍스 사업부 이사는 “재작년까지만해도 해외 지사와 논의하려면 출장 갈 생각부터 했는데 이젠 화상회의를 떠올린다”며 “최근 1년 사이 협업툴 도입하겠다는 기업들과 하루 평균 3~4건씩 미팅해야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④ ‘본 투 비 인터넷’, 로켓에 불붙였다
●협업툴 확산에 불을 지핀 또 하나의 축은 90년대생이다. 스마트폰·SNS와 함께 자란 이들이 회사에 입사하면서 직장 내 의사소통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화+대면 중심에서 문자+비대면으로 무게중심 이동 중.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성인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3.1%가 ‘전화 공포증(콜 포비아)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전화보다 메신저앱·문자 등 비대면 의사소통에 익숙해져서(58.2%)’가 가장 많이 꼽은 이유. 전화가 더 낯선 이들에게 협업툴을 안 쓰는 회사가 오히려 이상할 정도. 협업툴 시장이 긍정적인 이유.

팩플레터 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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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누가누가 잘하나

메신저, 화상회의, 일정관리 등 협업툴마다 출발점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30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목표는 같다.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뾰족한 한 끝 차이는?

① 전통의 강자, 통합형
직장 전화까지 ‘복붙’, MS 팀즈: 올 7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2억 5000만명. 문서작성 필수템  ‘MS 오피스’에 익숙한 이들이 팀즈의 타깃 소비자다. 여타 협업툴에선 찾기 힘든 기업용 전화 서비스 팀즈 폰(Teams Phone)을 제공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월 10억 통 이상 통화가 이뤄졌다. 팀즈에선, 콜 포워딩(회사에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으로 연결)이 아니라 PC를 회사 전화처럼 쓴다는 의미.
인터넷만 있으면 OK, 구글 워크스페이스: 구글은 지난해 10월 지메일·구글독스·챗·캘린더·미트·드라이브·시트 등을 통합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리브랜딩했다. 이미 글로벌 사용자가 상당한 개별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게 특징. 따로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쓸 수 있다.

●한국인 맞춤형 네이버웍스: 한국 기업들의 문화적 특성을 꿰고 있어, 특화된 장점이 많다. 직원을 클릭하면 조직도 상 위치, 직책, 맡은 업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메신저에는 네이버 파파고의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붙였다. 영어·일본어·프랑스어·중국어를 쓰는 외국인 팀원들과 메신저 가능. 일본 유료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4년 연속 1위다.

② 협업의 기본에 충실한, 대화형
대화라 쓰고 협업이라 읽는다, 슬랙: 150개국 50만개 이상 기업에서 하루 1000만명 이상 쓰는(2020년 12월 기준) 대화형 협업툴. 주제별로 채널을 설정하고 채널별로 대화창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 올해 7월엔 음성 대화, 영상 녹화 기능을 추가했다.
익숙한 라이언 전무, 카카오워크: 지난해 9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선보인 업무용 협업툴, 시장에선 후발주자. 국민메신저 카카오톡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장점. 심지어 카카오톡에서 산 이모티콘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45만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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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프로젝트 관리 끝판왕, 보드형
개발자 없이 내맘대로, 노션:  원하는 대로 정보를 조직화할 수 있고 손쉽게 재수정하고, 웹페이지 형태로 공유가 가능하다. 지난해말 기준 글로벌 사용자수는 약 400만명. 초기엔 사용법 교육이 필요할 정도로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 그러나 개발자·디자이너 도움 없이 웹페이지를 뚝딱 만들 수 있어 스타트업 같은 소규모 팀의 채용공고나 블로그로 인기.
온라인판 포스트잇, 트렐로: 웹 기반 프로젝트 관리툴, 글로벌 이용자는 5000만명. 보드에 붙는 포스트잇과 유사한 디자인이 특징. 포스트잇 역할을 하는 카드에 ‘해야 할 일(To do)’, ‘진행 중(In progress)’, ‘완료(Done)’ 등의 이름을 붙이고 팀원들이 코멘트를 달 수 있다.

④ 오프라인과 똑같은 온라인, 화상·메타버스형
화상회의 최상위 포식자, 줌: 10년 한우물, 코로나로 빛 본 사례. ‘끊김없는 화상미팅=줌'이란 공식을 만들며 코로나19 최대 수혜 기업이란 타이틀을 땄다. 지난 6월엔 실시간 번역 기술기업(카이트)을 인수하고, 지난 9월 줌에 실시간 자동번역 기술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올인’하고 있다.
가상공간 화상회의, 오비스·게더타운: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공간)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더했다.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회의하고 동료와 대화하며 일하는 서비스다. 최근엔 줌도 페이스북(오큘러스)의 VR 회의앱 ‘호라이즌 워크룸’과 협업해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가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4. 협업툴 리스크

협업툴 쓰면 다들 일잘러 되나? No! 협업툴 만드는 사람들도 ‘협업툴 만능주의’는 경계해야 한다고. 플로우의 이학준 대표는 “무조건 협업툴 쓰라는 식은 곤란하다”며 “직원들에게 툴 사용법 교육도 하고, 사용과정서 나온 직원 의견을 청취해 ‘협업 문화'를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툴 배우다 끝날 판”: “타 부서와 협업할 때는 그쪽 사람들이 쓰는 협업툴을 따로 배워야 해 번거롭더라.”(패션 스타트업 마케팅 과장) 프로젝트별, 부서별로 각기 다른 협업툴을 여럿 쓰다보니, 협업툴 사용법 익히다 시간 다 간다는 불만도 솔솔 나온다.
“합치면 비싸요”: 협업툴 대부분은 구독형 소프트웨어 모델. 뭉치면 돈된다고, 여러 툴을 쓰다보면 고정비용이 급증한다. 사용자 수가 늘면 공유하고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량도 늘어 그만큼 클라우드 사용료도 추가.
보안·보안·보안···: 협업툴로 소통이 활발해지는 건 좋은데, 보안 유지에는 취약해질 수 있다. 내부 입단속이 철저한 애플의 사내 정보도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로 활성화된 수천개의 슬랙 채널을 통해 외부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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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드 협업툴 시대, 미래는?

협업툴, ‘미래의 일’을 어떻게 바꿀까. 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협업툴은 ‘일을 위한 일’을 줄이고 사람이 업의 본질에 집중하게 만드는 도구”라며 “향후 인공지능(AI)과 결합한 고급 서비스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① '화상회의 울렁증' 치료 : 코로나19가 촉발한 협업툴 제1 전성기, 주역은 화상회의다. 링크만 공유하면 누구나 화상회에 참여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추고 AI로 사용자 경험도 개선하고 있다지만 반감도 적지 않다. 화상회의만으론 원활한 소통에 제약이 크다는 것. 각 회사들은 화상회의 단점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MS 팀즈가 지난해 도입한 화상회의 ‘투게더 모드’가 대표적. 가상공간에서 참가자들을 더 잘 보이게 배치해 비언어적 행동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② 기승전 ‘플랫폼’ 확장 : 협업툴은 업무 시작과 함께 하루종일 띄워놓고 쓴다. 말 그대로 모든 직장인이 머무는 플랫폼이 되는 셈. 다른 회사 프로그램(서드파티)도 잘 연결해야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다.

③ ‘AI 비서’로 진화 : AI와 협업툴의 결합은 필수. 요즘엔 명함관리, 일정잡기 등 단순 업무를 AI가 처리해 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카카오워크의 AI ‘캐스퍼’는 “같은 대화방에 있는 사람들과 회의를 잡아달라”하면 각자의 일정과 회의실 현황을 알아서 파악해 회의를 잡아준다. 네이버웍스는 명함 사진을 찍으면 바로 주소록에 연락처를 등록해주고, 영수증을 찍으면 자동 정산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페셜 팩플 서베이 

팩플은 지난 2주간 ‘전문직 vs 플랫폼’ 갈등 속 스타트업 3사를 인터뷰했어요.

‘목요 팩플’ 인터뷰 놓치셨다면?
변호사협회 vs 로톡 👉변호사 회원 절반이 사라졌다…생존위기 맞은 로톡
의사협회 vs 강남언니 👉“합법광고도 의협 거치면 불법?” 사면초가의 강남언니
세무사회 vs 삼쩜삼·자비스 👉내돈내세, 인공지능(AI) vs 세무사 어디에 맡기실래요?

전문직 vs 플랫폼 갈등은, '전문가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려는 플랫폼 vs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하면 저가 경쟁이 시작될 것을 우려하는 전문가 단체'로 요약돼요. AI 같은 기술이 사람의 일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깔려있지요. 각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여러분께 꼭 여쭤보고 싶어요. 전문직 단체의 주장과 플랫폼의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설득되셨나요?더 마음이 가는 곳은요?
팩플팀은 이 주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론장을 만들지 않으면 ‘타다금지법’ 때처럼 소비자란 알맹이는 쏙 빠지고, 이해관계자 간 거친 공방만 남을 수 있어서예요.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기존 세력과의 파열음은 사회 곳곳에서 더 많이, 더 크게 들려올 겁니다. 팩플은 앞으로도 꾸준히 플랫폼 이슈를 다루겠습니다. 저희의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g·이슈를 꾸준히 살펴 중요한 의제를 지키는 것)’에 함께해주실 거죠?
오늘 스페셜 설문, 스페셜한 답변 기다리고 있을게요!

전문직 단체 vs 플랫폼, 어느 쪽을 지지하세요? (소요시간 15초)

추가 문답과 취재 뒷이야기를 다음 '언박싱' 레터에서 공개해요.
이번주에도 꼭 참여해주세요. 😌

팩플팀이 추천하는 자료
※자료는 PC로 보시면 편해요!
1. 칼 뉴포트, 『딥워크』   👉 자세히 보기
업무 생산성 전문가인 칼 뉴포트 조지타운대 교수가 직장인의 업무성과에 협업툴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책입니다. 지식 근로자들이 협업툴과 같은 도구를 광범위하게 활용하다보니 역으로 혼자 몰입해서 일하는 ‘딥워크’ 시간이 부족해 생산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을 담았습니다.

2. 잘나가는 기업의 협업툴 활용법 👉 자세히 보기 
토종 협업툴 잔디(토스랩)가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협업툴을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직군, 부서를 실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협업툴 관련 통계나 최신 기능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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