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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1541명…내일 1700명 안팎 예상

중앙일보

입력 2021.09.21 22:02

19일 오후 대전시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19일 오후 대전시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31명보다 10명 많지만, 지난주 화요일(9월 14일)의 중간집계치 1941명보다는 400명 적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6명(75.7%), 비수도권이 375명(24.3%)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 많으면 17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98명 늘어 최종 1729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 이후 7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22일로 78일째가 된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78명→1942명→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600명 이상씩 나왔고, 2000명을 넘긴 날도 3차례나 된다.

이 기간 하루 평균 1908명꼴로 나온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8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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