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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729명…금·토·일·월 나흘째 '요일 최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1 09:32

업데이트 2021.09.21 09:41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9명 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92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605명)보다 124명 늘면서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이달 첫 번째 주 월요일(9월 6일, 발표일 7일 0시 기준)의 1597명이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유행이 지속하면서 월요일 기준으로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17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 이어 나흘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며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는 게 방대본의 분석이다.

여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1000명 이상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전국적인 재확산 우려가 계속돼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697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76명, 경기 502명, 인천 133명, 대구 46명, 부산과 충남에서 각 4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7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2078명→1943명→2007명→2087명→1910명→1605명→17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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