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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폰·TV·PC 안 보고 열흘? 교실과 집 뒤집어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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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그런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추석 연휴기간, 지식도 제공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줄 재밌는 소설을 가져와봤습니다.

두 마리 토끼 잡는 어린이 소설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을 둔 소설은 경험 없는 이에게 최고의 간접 체험을 선사한다. 집에서도 학교서도 휴대전화를 못 쓴다면? 학교에 유명 크리에이터가 전학 온다면? 아이에게 닥칠 수 있는 현실을 책으로 먼저 읽다 보면 재미와 더불어 어떻게 대처할지 스스로 고민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소피 리갈 굴라르 글, 프레데릭 베시에르 그림, 이정주 옮김, 128쪽, 씨드북, 1만2000원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을 ‘노모 포비아’라고 한다. 아이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으면 세상 누구보다 지루하고, 불행하다 느끼는 것 같다면 이 학교에 눈이 갈 것이다. 어느 날 선생님이 ‘열흘 동안 스크린 보지 않기’라는 미션을 던진다. TV·게임기·컴퓨터·태블릿 PC는 물론 부모님 휴대전화도 모두 금지. 이에 반대하는 모임 ‘비도반모’가 생기는가 하면 스크린을 대신해 보드게임·요리·힙합댄스교실이 열리기도 한다. 스크린 없는 열흘에 도전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 디지털 디톡스로 이어지며 벌어지는 풍부한 에피소드는 현실적인 묘사로 공감을 이끈다. 초등 전 학년.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박선희 글, 박연옥 그림, 129쪽, 팜파스, 1만원
“진짜 이강이였어!” “나 강이주니티비 완전 팬인데!” 유명 크리에이터 강이가 초등학교 4학년 보라네 반에 전학 온다. 강이 덕분에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던 아이들이 유튜브 교실을 열기로 하면서 다양한 사건이 벌어진다. “얼른 말해봐. 인기 영상을 찍는 노하우라든가, 구독자와 조회 수 늘리는 비법 같은 거 말이야.” 현호의 질문에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유튜브 교실에 참여한 친구들은 어떤 방송을 만들까. 어린이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 어떤 노력과 시도를 해야 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우리 삶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초등 전 학년.

블랙홀 돌보기

블랙홀 돌보기

『블랙홀 돌보기』
미셸 쿠에바스 글, 강나은 옮김, 200쪽, 씨드북, 1만2000원
천문학자가 꿈인 소녀 스텔라는 미국항공우주국에 찾아갔다 오는 길에 특별한 누군가를 만난다. ‘집까지 날 따라온 수수께끼 같은 어둠’, 바로 블랙홀이다. 스텔라가 본 블랙홀은 아주 깜깜한 덩어리고, 무엇이든 빨아들이고, 또 어쩐지 쓰다듬길 바라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반려동물 길들이는 법에 관한 책을 몽땅 읽은 후 스텔라는 블랙홀과 함께 사는 방법을 익혀 가는데. 뭐든지 먹어 치우는 블랙홀에 부담 되는 물건들을 던져 버린 스텔라에게 새로운 문제가 나타난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간 스텔라를 따라 가다 보면 내가 버린 것에 대한 책임을 깨닫게 된다. 국어·과학 교과 연계 학습까지 가능한 과학 성장소설. 초등 중학년 이상.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문성철 글, 이애영 그림, 200쪽, 책읽는귀족, 1만3000원
꿈이 있어야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 그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 뭘까. 저자는 꿈이 많은 어린이가 자라 그 꿈을 이룬 어른이 되기 위해 경제관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주인공 피노키오는 어느 날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한다. 집안 형편상 그 신발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피노키오는 그 신발을 가질 방법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부모님이 왜 장난감을 사줄 수 없다고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장난감을 많이 살 수 있는지 질문을 던졌던 아이라면 피노키오와의 여행을 추천한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제관념을 하나씩 알 수 있다. 초등 전 학년.

초콜릿어 할 줄 알아

초콜릿어 할 줄 알아

『초콜릿어 할 줄 알아?』
캐스 레스터 글, 장혜진 옮김, 296쪽, 봄볕, 1만4000원
아이 반에 전학 온 친구가 외국인이라면 어떻게 친해져야 할까. 난독증이 있는 영국 소녀 재즈는 선생님 말에 따르면 ‘반에서 가장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재즈에게 선생님은 영국에 온 지 얼마 안 돼 영어를 잘 못하는 시리아 소녀 나디마를 도와주라고 한다. 갖가지 말로 인사하지만 못 알아듣는 나디마와 소통하기 위해 재즈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바로 초콜릿. 서로의 언어도 문화도 잘 모르는 두 소녀가 새로운 말, 초콜릿어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통해 난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친구 사이에 진짜 필요한 게 뭔지 아이가 자연스레 배울 것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머니게임

머니게임

『머니게임』
에마 퀴글리 글, 368쪽, 리듬문고, 1만4000원
학교에 소문난 말썽꾼 핀 피츠패트릭이 저금을 털어 학교에 은행을 만들며 아이들의 일상에 파문이 인다. 핀은 친구들을 공동 투자자와 협력자로 영입해 ‘FFP 은행’을 키워간다. 매점에 외상을 한 친구, 사고를 쳐서 벌금을 내야 하는 친구 등에 돈을 빌려주던 FFP 은행은 심지어 투자도 한다. 설리번 자매의 앱, 동영상 크리에이터 패디 등에 투자하며 대박 난 핀과 친구들은 평소 용돈으로 살 수 없던 사치품을 지르며 성공에 취하는데. 잘 나가던 FFP 은행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가 나타난다. 아이가 평소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읊곤 한다면 “일단 고!”하는 핀과 친구들처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게 용기를 북돋워보자. 초등 고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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