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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알레르기 유발 물질 검증 … '순초약방'보다 깐깐한 곳 없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14 00:03

업데이트 2021.09.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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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세요, 당신의 노알러젠’ 캠페인 통해 안전한 화장품의 새 기준 제시

‘알레르기 유발 의심물질 검증, 어려워도 순초약방은 합니다.’ 최근 화장품 속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면서 다양한 ‘알러젠프리’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자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순초약방’이 지난달 진정한 ‘노알러젠’ 제품을 찾아 나섰다.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제보를 받은 결과, 40종의 알레르기 유발 의심성분 무첨가를 순초약방보다 더 깐깐하게 검증한 화장품은 없었다.

순초약방의 화장품은 완제품을 기준으로 성분표에도 나오지 않는 40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뉴오리진]

순초약방의 화장품은 완제품을 기준으로 성분표에도 나오지 않는 40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뉴오리진]

이번 ‘찾아주세요, 당신의 노알러젠(No Allergen)’ 캠페인은 순초약방보다 더 많은 알레르기 유발 의심 성분을 검증한 제품을 소비자들로부터 제보받는 캠페인이었다. 순초약방 관계자는 안전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민감성 피부나 영유아 피부가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아토피와 같은 만성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알레르기 유발 의심성분을 얼마나 뺐는지가 화장품 선택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이다.

캠페인 기간 100여 건의 제보 문의가 이어졌다. 하지만 모두 순초약방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보 중에는 ‘알레르기 성분 없는 화장품이라고 이야기하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없는지 순초약방에서 직접 분석해 달라’는 문의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노알러젠’ 캠페인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이야기다.

완제품 기준 알레르기 유발물질 분석해야

제보된 제품들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이유는 완제품을 기준으로 알레르기 유발 의심물질에 대한 ‘무첨가’ 분석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보 제품의 일부는 전성분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품 표시 규정상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일정 함량 이하인 경우 전성분으로 표시되지 않으며, 원료를 가공하면서 사용되는 화학 용매나 제조 과정 중 화학 반응을 통해 생겨나는 제3의 알레르기 유발 의심물질들도 있어 전성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임상테스트 완료 화장품은 알레르기·여드름·피부자극 등의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테스트 결과일 뿐 알레르기 유발 의심물질 무첨가를 검증한 것은 아니며, 건강한 성인 피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민감 피부나 영유아 피부에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순초약방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알러젠프리향’은 향료 속 25가지 알레르겐이 없다는 의미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중금속·방부제 등에 대해서는 검증을 하지 않아 부족하다는 것이 설명이다.

발암물질, 내분비계 교란물질까지 검증

순초약방은 완제품을 기준으로 성분표에도 나오지 않는 40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제했다. 민감한 성인 피부는 물론이고, 0세 아기부터 사용하도록 한층 높은 기준으로 알레르기 유발 의심성분의 검증을 완료한 것이다. 순초약방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이러한 깐깐한 검증을 마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순초약방만의 독보적인 자신감이 깔려 있다.

유한건강생활 BD&마케팅 정경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보받은 화장품을 분석하며, 순초약방이 그 어떤 제품보다 까다롭게 검증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도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초약방은 천연물 속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안전한 제품을 만든다는 뉴오리진의 철학이 그 뿌리다. 분유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팜유·덱스트린 등을 빼고 소화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A2 단백질만을 담은 ‘a2 플래티넘’ 분유를 성공시켰듯, 화장품도 숨겨진 유해 성분까지 배제해 만들겠다는 의지로 3년의 고집스러운 연구 끝에 순초약방을 탄생시켰다.

현재 순초약방에서 출시한 제품은 ▶탑투토 워시 ▶올인원 크림 ▶올인원 로션 ▶퀵 수딩젤 ▶데일리 UV 디펜스 선크림까지 총 5가지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뿐만 아니라 14종의 내분비계 교란 물질, 발암 물질까지 꼼꼼하게 검증을 완료했다. 또 화장품 성분 안전 지수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기준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만을 사용하고, 대부분의 제품을 96% 이상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 자연에서 찾은 안전한 성분들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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