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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자살예방포럼, 내달 8일까지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 공모

중앙일보

입력

국회자살예방포럼

국회자살예방포럼

국내에선 하루 37명 이상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국회 차원의 포상이 이뤄진다.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ㆍ윤재옥, 부대표 김종민ㆍ정점식, 간사 강선우ㆍ임호선ㆍ김형동ㆍ전봉민)은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을 개최하며,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를 공모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부ㆍ국방부ㆍ행정안전부ㆍ보건복지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ㆍ경찰청장ㆍ소방청장 표창 62여점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 임세원 특별상 및 민간단체 공로패 등 총 68여점을 생명존중, 자살예방 유공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일반 국민의 경우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ㆍ제도개선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일반 국민으로서, 지역사회 자살예방 봉사 활동 유공 시민, 자살예방 법ㆍ제도개선 활동 유공자, 자살예방 연구ㆍ교육 실적 유공자, 자살예방 홍보 및 언론보도 활성화 기여 언론인, 자살예방 활동 지원 우수 기업 등 민간기관 및 소속 임직원 등이며, 공무원의 경우 자살예방 정책 입안 및 대책 추진 성과 우수 공무원이 대상이다.

단체의 경우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ㆍ제도개선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간단체(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상을 공모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2021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페이지(http://www.safelife.or.kr/2021foru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3799명이(2019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나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 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10일,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이후 정책세미나를 비롯, 자살예방국제세미나,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정책 현황 조사, 민관참여 생명존중 네트워크, 국회자살예방대상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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