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36경기 연속 무패 A매치 신기록

중앙일보

입력 2021.09.06 08:15

업데이트 2021.09.06 08:19

6일 스위스와 월드컵 예선에서 3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이탈리아. [AFP=연합뉴스]

6일 스위스와 월드컵 예선에서 3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이탈리아.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A매치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36경기 연속 지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C조 5차전서 스위스와 0-0으로 비겼다. 이탈리아는 3승2무(승점 11)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스위스(2승 1무)다.

이탈리아는 2018년 9월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36경기 무패(27승9무)를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스페인(2007~2009년)과 브라질(1993~1996년)이 세운 35경기 무패 기록을 넘어섰다.

유로 2020 챔피언 이탈리아는 로렌조 인시녜, 치로 임모빌레, 도메니코 베라르디 스리톱을 앞세워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번번이 스위스 골키퍼 얀 조머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7분엔 조르지뉴가 베라르디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찼으나 조머에게 막혔다. 유로 2020 결승에서도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서 실축했던 조르지뉴는 또다시 PK를 놓쳤다.

I조의 잉글랜드는 런던 웸블리구장서 열린 경기에서 안도라를 4-0으로 완파하고 5연승을 이어갔다. 제시 린가드가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린가드는 34개월 만에 A매치 골을 넣은 뒤 맨유 동료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와 자신의 동작을 합친 골 셀러브레이션을 선보였다. 린가드는 추가골 포함 2득점 1도움을 올렸고, 해리 케인과 부카요 사카도 한 골씩을 넣었다.

B조에서는 스페인이 조지아를 4-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3승1무1패(승점 10)로 2경기 덜 치른 스웨덴(3승·승점 9)에 앞선 조 1위가 됐다. 벨기에(4승1무)는 E조 5차전서 체코에 3-0 완승을 거뒀다.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가 득점했다. 루카쿠는 자신의 100번째 A매치에서 67번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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