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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국민 2차까지 백신 접종률 30.7%…OECD 38국 중 33위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09:31

18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8.26   연합뉴스

18세에서 49세 사이 연령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8.26 연합뉴스

한국의 전체 인구 중 2차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인구의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3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각으로 1일 영국 옥스퍼드대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완전히 접종한 국민의 비율이 30.7%다. 지난달 8일 기준으로 이 비율이 15%에 그쳐 38개 회원국 중 38위였는데,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순위가 5단계 상승했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나라는 콜롬비아(28.6%·34위), 호주(27.8%·35위), 멕시코(26%·36위), 뉴질랜드(24.9%·37위), 코스타리카(23.7%·38위) 등 5개국이다. 바로 앞 순위(32위)인 슬로바키아와는 9.2%포인트 차이다.

일본은 전체 인구 중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이 46.4%로, OECD 회원국 중 27위다. 지난달 초 이 비율이 32.9%로 32위였는데 5단계 올랐다.

아워월드인데이터는 “전염병의 종식을 위해서 백신을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부유한 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필요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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