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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홈케어 전문가가 살균부터 외관 청소까지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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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하면 홈케어 전문 CS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분해하고 세척한 뒤 내부를 스팀 살균까지 해준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하면 홈케어 전문 CS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분해하고 세척한 뒤 내부를 스팀 살균까지 해준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일반적으로 9월 이후에는 여름가전을 이용하지 않고 보관만 한다.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계절 동안 가전제품을 청결하게 보관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클리닝 서비스를 맡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방문하면 에어컨·선풍기 등 여름가전을 전문가에게 관리받을 수 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9월부터 12월 사이 판매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매출액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

여름가전을 오래 사용하려면 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점검과 전문 클리닝받는 것을 권장한다. 에어컨을 오랜 기간 방치하면, 제품 내부에 곰팡이 같은 유해물질이 쌓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전문가인 ‘홈케어 CS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커버 및 필터를 분해한 뒤, 에어컨 핀을 세척하고 제품 내부를 스팀 살균해준다. 이후 자외선 살균으로 한 차례 더 내부를 청소하고, 재조립해 외관 청소까지 마무리한다.

‘제습기’도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방치하면, 제품 내부에 곰팡이 등이 증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완전 분해 청소가 필요하다. 롯데하이마트 CS마스터는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제습기의 팬과 필터를 분해해 고압세척을 진행하고, 스팀 및 자외선 살균을 한다. 내부 청소를 마치면 팬 및 필터를 재조립하고 제품 성능을 한 번 더 살핀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말일까지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 서비스 클리닝’은 제품 유형에 따라 최대 20%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홈케어 서비스’를 토탈 홈 서비스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가전제품 관리에서 더 나아가 홈케어 전문가인 ‘홈케어 CS 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에서부터 매트리스, 주방후드 등 주거공간까지 관리해준다. 지난해 기준으로 현재 42개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홈케어 서비스 ‘정기케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소비자는 서비스받는 시기와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전국 1만여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도 홈케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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