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자발찌 훼손' 연쇄살인범 영장 신청

중앙일보

입력 2021.08.30 16:37

업데이트 2021.08.30 16:55

전자발찌를 끊고 살인 행각을 벌인 강모씨의 송파구 거주지.   강씨는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이틀 만에 자수했다. 연합뉴스

전자발찌를 끊고 살인 행각을 벌인 강모씨의 송파구 거주지. 강씨는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이틀 만에 자수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자수한 50대 성범죄 전과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다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40대 여성의 시신은 주거지, 50대 여성은 차량에서 발견됐다.

강씨는 29일 오전 8시쯤 50대 피해 여성의 시신이 있던 피해자의 차를 타고 송파경찰서에 직접 찾아와 자수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금전적 관계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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