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이 모모랜드 출신 연우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30일 뉴스엔에 따르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 30일 인터뷰에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열애 중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한밤중에 영화관에서 만나는 사진이 공개된 점에 대해서도 "둘이 간 게 아니다. 다른 친구들도 함께 한 자리다. 사진이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함께 심야 영화를 보고 생일을 챙겨주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게임과 영화보기라는 비슷한 취미를 가졌다는 지인의 증언도 덧붙였다.
이민호는 현재 애플TV '파친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 EP 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9월 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