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사랑나눈 소중한 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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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아빠사랑 캠페인'이 지난달 28일 분당 정자동 상록마을 우성아파트의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자·신기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들이 대거 참여, 박원배 어린이경제신문 대표의 강좌에 귀를 기울였다. 또 다트·골프게임을 통해 도서·여성용 생리대 등 경품을 받으며 즐겁고 유익한 주말 오후를 보냈다.

이번 행사 개최의 일등공신은 분당·수지지역 중앙일보 주부독자 모임인 분수네의 허미경 씨. 허 씨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절실했는데 중앙일보가 아파트로 직접 찾아와 어린이 경제강좌를 한다는 말에 행사장소로 우리 아파트를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딸 유진이와 함께 참여한 허종수 씨는 "집에서 아이들에게 나름대로 경제교육을 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몰라 불안했는데, 이번 강의가 지침서가 됐다"며 어린이 뿐아니라 부모가 반드시 들어야 할 강좌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중앙일보 프리미엄 공동으로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아빠사랑캠페인은 압구정동 신현대·개포동 주공5단지 등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신문제작, 세금강좌 등 실속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새로운 모습의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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