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가을맞이 '집콕' 인테리어, 이제부턴 백화점에서 만나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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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개장 / 주거공간 타입과 자재까지 한눈에 / 다양한 콘셉트 주방공간도 눈길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전국 백화점에 들어선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사진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주목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가을맞이 ‘집콕’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이가 느는 가운데, 백화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백화점에서도 편하게 대형 인테리어 전시장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LX하우시스는 최근 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백화점에 순차적으로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개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대구시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부산시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이어 이달에 대전시 서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지인스퀘어를 차례로 개장했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전국 백화점에 들어선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구매력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집객력을 보유한 백화점들과 함께 상권 분석, 매장 입지 평가와 같은 엄격한 프리미엄 쇼핑 공간 기준에 따라 전시장을 열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대구·부산·대전 지역 백화점에 프리미엄 제품과 공간을 모두 갖춘 지인스퀘어 전시장을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지역에 위치한 대형 프리미엄 쇼핑 공간 등에도 전시장을 입점해 고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누구든 손쉽게 지인스퀘어를 방문해 인테리어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달 초 오픈한 지인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연면적 1289㎡(약 390평) 규모의 대규모 리모델링 전시장이다.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이 적용된 주거 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자재 라이브러리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각각 138㎡(42평형)·123㎡(37평형) 규모의 모델하우스 공간은 실제 대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가전제품 및 까사미아의 가구 등을 비치해 집 안 전체의 인테리어를 보다 현실감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 전국 백화점에 들어선 토털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사진 LX하우시스]

지난달 중순에 오픈한 지인스퀘어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연면적 529㎡(약 160평) 규모의 리모델링 전시장이다. 건강한거실·화사한다이닝룸·쿡플레이·홈비스트로·머물고싶은침실·아이방·공간지킴이현관 등 테마를 가진 집 안 곳곳의 인테리어를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과 프리미엄 가전제품,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로 꾸며 실제 집을 보는 느낌을 준다. 또 LX지인 자동환기와 고단열 수퍼세이브 창호를 함께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거실 공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제니스9, 셀렉션 등 6개의 키친 제품을 적용한 라이프스타일별 다양한 콘셉트의 주방공간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인기다.

이달 초 오픈한 지인스퀘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연면적 747㎡(약 226평) 규모의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프리미엄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아파트 모델하우스 콘셉트의 전시관과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로 구성됐다. 132㎡(40평형)의 모델하우스 공간은 실제 대전 지역의 한 아파트 평면도를 그대로 적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공간 인테리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LX지인 인테리어 프리미엄 키친과 바스 제품들이 다양하게 적용된 라이프스타일별 주방·욕실 공간은 방문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현재 서울 논현동과 목동, 전주, 창원, 일산, 대구, 부산, 대전 지역에서 총 8개의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가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지인스퀘어 전시장에 들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