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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레드벨벳 조이 열애설 인정…“최근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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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왼쪽)와 레드벨벳 조이. 피네이션, 뉴스1

가수 크러쉬(왼쪽)와 레드벨벳 조이. 피네이션, 뉴스1

가수 크러쉬(29)가 그룹 레드벨벳 조이(25)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3일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크러쉬와 조이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 홈페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함께 작업하며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와 조이는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해 해체한 이후 같은 해 12월 ‘레드 드레스’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크러쉬 온 유’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허그 미’ ‘소파’ ‘오아시스’ ‘뷰티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빨간 맛’ ‘피카부’ ‘배드 보이’ 등의 대표곡을 발표했다. 조이는 올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사랑받았다. 현재는 지난 16일 발표한 레드벨벳 ‘퀸덤’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7년 배우로 데뷔하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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