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손호영, 아콰키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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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26)이 물속에서 키스했다.

새 앨범에서 두번째로 밀고 있는 노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새얼굴 한채아와 수중 입맞춤을 나눴다. 추운데 차가운 물속에 1시간도 넘게 있었다.

손호영은 "키스신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굉장히 어색해 했었다. 차가운 물과 추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얼떨결에 찍었다. 부력에 의해 자꾸 여배우와 거리가 생겨 NG를 냈을 뿐 의도적인 실수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는 손호영이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드라마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1집 타이틀곡 '운다'에 이어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를 계속 선보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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