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새로운 가트협정서 농업보조금 허용 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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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네바 로이터ㆍAP=연합】 미국은 국제무역 자유화를 위한 새로운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협정 체결에 있어 일부 농업보조금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18일 밝힘으로써 종래의 강경한 입장을 완화했음을 시사했다.
미 무역대표부의 칼라 힐스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이번 가트회담에서 농업부문에 있어서 무역 왜곡요인을 철폐해야 한다는 종래의 주장을 완화한 개정된 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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