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총리 단독요담 두번/예정에 없던 대좌… 내용 안밝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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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강영훈총리와 연형묵 북한총리는 4일 저녁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북측 대표단 환영만찬에 앞서 만찬을 기다리는 동안 만찬장 바로 옆에 있는 오크룸에서 13분간 단독요담을 가졌다.
또 강총리는 5일 오후 예술공연을 관람키 위해 숙소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워커힐로 이동하는 차량에 동승 20여분에 걸쳐 또 한차례…의 별도요담을 가졌다.
강ㆍ연총리는 두차례의 별도 특별요담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고도의 민감한 정치적 문제를 깊이있게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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