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0월 29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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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귀한 말씀을 듣자고 모셔 놓고는 정작 당사자들은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바로 결혼식 주례 선생님의 말씀이지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말씀들 중에 두고두고 큰 가르침으로 남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지켜주는 것은 구체적인 노력입니다.

예를 들면, 잠든 아이 옆에서 서로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씩씩한 것이 꼭 당신을 닮았나 봐요.'

'아니오, 이렇게 건강하게 자란 건 다 당신 덕이니 고마울 뿐이오.'"

사실 이 반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지요?

먼저 남편과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좋은 부모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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