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左)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17일 백악관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백악관은 국가원수급에 준하는 예우를 갖춰 반 장관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은 반 장관에게 "김정일 위원장이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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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左)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17일 백악관을 방문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백악관은 국가원수급에 준하는 예우를 갖춰 반 장관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은 반 장관에게 "김정일 위원장이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걸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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