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지도자 72% "축구협 코치진 인선 불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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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가 일선 지도자 337명을 대상으로 각급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 운영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1%(243명)가 '축구협회의 코치진 인선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13명(3.9%)뿐이었다. 독일 월드컵팀 코치에 1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던 홍명보 코치를 선임한 것에 대해서도 '잘못했다'는 응답이 266명으로 잘했다(57명)는 답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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